Hylocereus undatus
용과, 피타야, 피타하야, 선인장배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나무가 아니라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덩굴성 선인장으로, 공중뿌리로 나무줄기에 붙어 자랍니다. 거대하고 하얀 꽃은 단 하룻밤만 피는데, 식물계에서 가장 장관인 꽃 중 하나이며 이른 아침이면 시들어 버립니다.
특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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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굴성 선인장: 다육질의 삼각형 줄기가 공중뿌리로 붙어 자라며, 길이가 수 미터에 이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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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룻밤 피는 꽃: 향기로운 거대한 흰색 꽃부리가 해 질 무렵부터 새벽까지 피어나 ‘밤의 여왕’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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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늘 모양의 열매: 선명한 분홍색 껍질과 작고 검은 씨앗이 촘촘히 박힌 흰 과육을 지니며, 맛은 부드럽고 상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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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른 성장: 재배가 쉬워 인상적인 실내 식물로 키울 수 있습니다.
파종 전에 알아둘 점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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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~10°C부터 얼기 시작합니다: 우리 기후에서는 화분에 심어 실내, 온실형 베란다 또는 온실에서 재배해야 합니다. 여름철 따뜻한 계절에만 밖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.
- 씨앗에서 키운 개체는 첫 개화까지 5~7년이 걸립니다. 그동안에도 뛰어난 관상식물이지만, 파종할 때 이 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지지대가 필요합니다. 격자, 튼튼한 지주 또는 코코넛 섬유 기둥에 공중뿌리로 붙어 자랍니다.
- 많은 품종이 부분적으로 자가불화합성이므로, 서로 다른 두 개체를 함께 키우면 열매가 맺힐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.
파종 방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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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: 매우 밝은 곳을 좋아하지만, 유리창 뒤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— 자연에서는 나무줄기에 붙어 수관 아래 반그늘에서 자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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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: 물 빠짐이 매우 좋고 가벼우며 통기성이 좋아야 합니다. 배양토와 굵은 모래 또는 자갈을 반반씩 섞어 사용하세요. 착생 선인장이므로 무겁거나 물을 머금은 배지에서는 곧바로 썩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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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: 저온 처리는 필요 없습니다 — 열대성 식물이라 추위에 해롭습니다. 씨앗은 빛이 필요하므로 흙 위에 뿌리고 덮지 마세요. 미니 온실에서 25~30°C를 유지하며 습도를 일정하게 관리합니다. 발아는 빠르며 1~3주가 걸립니다. 씨앗 파종 방법 보기.
심는 방법:
- 모종이 3~5cm로 자라면 조심스럽게 각각 화분에 옮겨 심으세요. 초기에는 매우 연약합니다. 뿌리가 얕게 자라므로 넓고 깊지 않은 화분을 선택하세요.
- 줄기가 30cm를 넘는 즉시 지지대를 설치하세요.
관리 방법:
- 물을 적당히 주고, 물을 줄 때마다 흙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세요 — 과습은 고사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. 겨울에는 식물이 휴면에 들어가므로 물 주는 양을 크게 줄이세요.
- 절대로 10°C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세요. 봄과 여름에 선인장용 비료를 주면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.
- 너무 길게 자란 줄기는 잘라 가지를 늘려 주세요. 꽃은 충분히 성숙한 줄기에서 핍니다.
수확 방법:
-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다면 개화 후 약 한 달 뒤, 껍질이 충분히 분홍색으로 변하고 비늘 끝이 마르기 시작할 때 수확하세요.
- 실내에서는 꽃이 피기 시작한 저녁에 붓으로 인공수분을 하면 열매가 맺힐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.
생물다양성 측면의 가치:
- 원산지에서는 밤에 피는 꽃을 박쥐와 나방이 수분합니다 — 재배 식물에서는 보기 드문, 야간 수분매개자에 대한 적응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.
- 실내에서 키우면 착생 선인장이라는 독특한 식물의 생활 방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활용:
- 신선한 과일을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먹거나, 과일 샐러드·주스·셔벗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과육은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지 않습니다.
- 열매가 맺히지 않더라도 뛰어난 실내 관상식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상징:
‘용과’라는 이름은 용의 몸을 연상시키는 비늘 모양의 껍질에서 비롯되었으며, 아시아의 전통에서 용의 몸과 연결되었습니다. 동남아시아 여러 문화권에서는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선물로 바칩니다.
직접 씨앗을 채종하는 방법:
잘 익은 과일의 과육을 덜어 물에 으깬 다음, 고운 체에 여러 번 헹구어 작은 검은 씨앗과 과육을 분리하세요. 키친타월 위에 펼쳐 말립니다. 발아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파종하세요. 씨앗 보관 방법 보기.
품질을 위한 약속: SemiSauvage - Permaculture에서는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씨앗을 재배하고 선별합니다. 오베르뉴 화산 지대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, 반복 채종이 가능하고 교잡되지 않은 품종을 선택해 발아율을 검사하고, 화학적 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채 정성껏 선별하고 포장합니다. 우리의 신념은 정원사들이 해마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속한 씨앗을 다시 뿌릴 수 있는 능력을 되찾도록 돕는 것입니다.
꽃이 단 하룻밤만 피는 덩굴성 선인장입니다.